보통은 친구끼리 무시안하죠ㅎㅎ
근데 좀 모난애들이 있어요. 제 친구?(손절함) 한놈은 집서 차려준 식당이 정말 잘 풀려가지고, 돈을 꽤 많이 벌었고, 지금도 벌고있고.
전 팔아준다고 몇번갔다가 아예 손절했습니다ㅎㅎ
일단 음식맛있고, 다 좋은데 서비스안줘도 되는데 주고 등등
좀 한가하면 와서 자기가 달에 얼마를 벌었느니
아파트 몇억짜리 샀는데 좀 좁느니...월급쟁이들 월급받아서
언제 그런거 사냐 니네도 장사해라 등..
제가 타고온 qm3가지고도 저것도 굴러는가냐 등등
살살 긁는데 저도 월급쟁이지만 무시당할정도는 아닌데ㅎㅎ
물론 연 몇억버는놈보다야 훨씬 아래지만
웃기더라구요. 돈좀 만지더니 변해서ㅎㅎ 저 아는 진짜 정말 태생부터 은수저이상인 분들도 돈가지고는 아무말안하시고 겸손하신데
그냥 개세끼네여
돈이 무서움
자존심 상하면서까지 만날필요는
출처가 뭐든 돈생기면 다 쓰는놈이라 요즘 손절했습니다.
굳이 밥먹으러온 친구들한테ㅎㅎ
사람들을 계도하고 가르치려는 듯이 태도가 바뀌어서 그대로 정리된 적이....ㅎㅎ
사회나가서 잘벌어도 어차피 돈이야 원래많아서..
엄청 겸손하시고 넘한테 뭘 지적도 잘 안하시고
아무튼 차이가 큽니다ㅎㅎ 벼락부자와 진짜부자는
술자리에서 꼭 술값계산 안하고 가는 넘이 하나 있어요.ㅎㅎ
차바꿨다고 자랑은 하면서 술먹다 사라짐.ㅎㅎ
집도 저보다 부자에요ㅎㅎ
제가 자랑할게있나...저 직장 대기업 하청인데
친구끼리 돈지랑하는거아닌대~
누가 누굴걱정하냐만은
더 돈많은 진짜 부자도 친한걸요
주변에 저런사람들 꽤 있는듯 합니다.
살아보면 친구가 필요없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젊을때 친구들하고 허비한 시간과 돈.
그리고 빌려주고 못받은돈들...
정말 아깝고 후회됩니다.
결혼하고 이상해진 친구가 있긴 하네요
꼰대처럼 변한다고 해야되나?
결혼전엔 안그러던 친구가 결혼하고 나선 가르치려 들고 훈수두고
심지어 제수씨들한테도 그러다가 저랑 대판 싸운적도 있어요
결국 친구모임에서 저절로 제외되고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지가 선생도아니고 웬 지적질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