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급이지만,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보니 제조사 측에서는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4 등을 직접적인 경쟁차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시승평으로는 넓은 뒷자석과 매력적인 디자인, 업데이트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점이며 구형인 CTS에 비해 핸들링보다는 승차감과 편안함이 보완된 것 같다라고 합니다.
330i보다는 단 18kg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스포츠세단으로써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빈약한 엔진과 럭셔리하지 않은 인테리어라고 하네요.
350T는 구형 CTS의 2.0T를 대체하는데 240마력으로 전체적인 성능이 줄었고 제로백도 1초 정도 느리답니다.
가장 문제는 최근 아우디의 저가 차종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싸보이는 인테리어입니다.
1500불을 내면 투톤 베이지-블랙 인테리어나 카본 파이버가 적용된다고 하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지러운 느낌을 주며 플라스틱 사용 등 캐딜락이 아니라 말리부에나 어울리는 인테리어라고 평가했습니다.
매력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2리터 4기통엔진의 최고명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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