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문재인 정권 5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내로남불 정권'이란 것이다.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을 줄여서 부르는 신조어가 내로남불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중인격 자들 양아치들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내로남불을 살펴보자.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생명·안전 강조한 문재인..... 해수부 공무원 북괴군 피살 때 뭐했나? 

▶낚시배 전복 사고에는 '묵념' 한 문재인.... 다른 사고 때는 같은 모습 안 보여!

▶야당 대표 때는 "靑의 '檢 인사' 관여는 악습!"... 집권 후 "인사권자는 대통령!"

▶'4대강 예타 면제' 공격.... 집권 후 '예타 면제' 금액 이명박 정부의 2배!

▶국회의 '시행령 통제' 거부한 박근혜에게 "독재"라고 공격...집권 후 시행령으로 야당 견제 피해!

▶'공군 女중사 성폭력 사건'에는 엄정 수사 지시...안희정·오거돈·박원순 때는 조용히 입 다물고..?

▶'적폐 취급하던 용처 안 밝히는 국정원 '비공식 예산' 박근혜 정부 때보다 급증?

▶광화문 시대 대선 때 공약하고선... 윤석열의 '집무실 이전'에 "여론수렴 없이 큰 비용 들여...?"  

▶文의 '적폐몰이'는 개혁... 尹의 '법치(法治) 강조'는 정치보복?

▶박근혜 때는 '국채비율 40% 이하' 주장... 文 집권 3년간 14% 늘려 50% 만들었다.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은 대체로 ▲겉과 속이 다름(表裏不同)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我田引水)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賊反荷杖)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自家撞着) 등 여러 유형이 혼재돼 있다.

이렇게 내로남불로 일관 문재인 정권과 문재인보다 더하면 더한 이재명을 지지하는 좌파들 이제는 정신좀 차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