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945년 전까지는 우리가 미워하고 무너뜨려야 할 철천지 원수였던 국가이었다.
1945년 이후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우방이다.
현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주적들은 공산주의 국가들이다. 그 중에에서도 북한이 최고의 주적이고,
그 다음이 중국과 소련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익들은 우리민족끼리를 찾으면서 북한을 우리 민족이란 울타리 안에서만 바라보고
일본의 식민지 시대에 한 짓은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며 친일파를 최고의 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북한이 광복 후 저지른 수많은 도발과 만행 대한민국 국민들을 납치와 태러 등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6·25 북한 남침에 대해서도 아직도 우리가 북침을 한 것이라고 알고 있는
자들도 많다는 것이다. 6·25 남침으로 북괴군들의 만행에 대해서는 좌익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철천지 원수는 북한 김일성 3대와 정권을 담당하는 북한 노동당 출신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우리민족이라고 껴앉고 일본은 배제를 해야 한다는 자들이 좌익들이다.
이런 가운데 광복절 77주년을 맞이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은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이라며
新한일관계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라고 규정했다.
또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해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시키겠다"고 하였다. 일본에 대해서
"과거 자유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서 정치적 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었던 일본은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를 취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이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이웃으로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며
일본과의 문제는 과거형으로 과거에 묻혀 살 수는 없는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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