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라 총장 최성해부터 까고 가겠습니다.
최성해는 (위키에서 퍼왔습니다)
여기 미국신학교 학과는...교포들은 잘 알겠지만. 그 주에서만 인정되는 학위이고 의례히 개신교 신학교들이 그렇듯이 신앙심만 있으면 웬만한 멍청이도 들어가서 목사되서 나와서 미국에서 한인목사를 하며 미국영주권 및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코스입니다. 어쨌든 설립자 아들이 아니었으면 미국에서 보수적 한인교회의 목사를 할계획이었나 봅니다.
그런데도 한국에서 총장이 될수 있었던 것은 설립자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동양대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145에 1994년 설립된 동양공과대학이 1996년 현재의 동양대학이 되었습니다. 뭐....설립된지 안되는 지방사립대가 겪고있는 대부분의 문재를 않고 있어서 좀 암담합니다. 학생들이 걱정되네요.
어쨌든 조국법무장관의 부인인 정경심교수가 근무하는데 정경심교수는 서울대 영연과를 졸업하고 영국의 에버딘에서 영어영문학 박사를 마치고 동양대에서 교수를 합니다. 하...저희 교수님이 그러시길 정교수정도 스펙이 강원도 영주의 지방사립대의 교양교수를 하는 것을 보면 이나라가 얼마나 고스펙사회냐고 하셨네요. 옛날 같으면 서울대 영문과 교수를 하고도 남았다고...
정경심교수를 아주 우대해주고 아꼈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이런 사람의 특성상 조국이라는 배경을 이용해보고자 하는 것이죠. 이것을 위해서 또하나 일명 조국과 친구라고 주장하는 진중권입니다. 중앙대 겸임교수에서 짤려서 오갈데 없는 진중권이 동양대에서 교수타이틀을 달죠. 사실 중앙대 정도의 학교에서 진중권정도의 스펙으로 겸임교수를 하기는 힘듭니다. 미학과 출신인데 독일어과 교수를 하기에는 실력도 부족한데 그의 정의당에 뿌리를 둔 정치적 영향력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최성해는 조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른바 검찰에 의한 조국사태가 터지고 자신의 학교가 자꾸 논란에 오르면서 압박을 받게 됩니다. 조국덕을 좀 보려고 했는데 이건 웬건 아주 그것때문에 곤욕을 치룰거 같게 됩니다. 이렇게 이해득실로 살아나가는 사람의 일반적인 특징은 대세가 기울었다 싶으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갈아타는 것이죠. 보니까 조국을 까고 검찰에게 도움이 되면 국짐당에서 뭔가 한자리를 줄거 같은 느낌이든 언질이든 강하게 받았겠죠. 원래 총장을 할정도의 학자도 아니었고 또 교육에 열을 쏟는 교육자도 아니었으니 어디 힘꽤나 쓰는 자리를 찾아가는 전형적인 정치모리배 입니다.
그가 뭔가 얻어먹으려했던 조국은 아무리 물고 빨아도 나오는 것은 없는데 오히려 그 조국을 잡아 족치려는 쪽에서는 자꾸 사탕바구니를 슬쩍슬쩍 보여주니 국회의원 한자리라도 얻어서 힘좀 써볼까 하는 것만 노리고 있는 사람의 판단에는 빠른 손절과 방향전환이 필요했던 겁니다.
따라서 그의 증언은 100% 거짓말입니다. 어제의 조국과 오늘의 조국이 다를바 없지만 최성해가 보는 조국의 어제의 이용가치와 오늘의 이용가치는 극과 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지방사학의 대부분이 사학재단의 총장과 이사장의 개인적인 횡포와 공공연한 교비횡령, 친인척 임직원과 교직원 배치가 흔하디 흔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아버지 빽으로 자격미달인데도 총장자리를 차지하고 사람을 자신을 위한 도구로만 활용하고 정치권력 근처에서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학교에서 표창장을 발급해주는 것 신경쓰지도 않고 다 직원한테 넘깁니다. 누구한테 뭐가 나갔는지 그깟 종이쪽 따위 신경도 안쓰죠. 당연히 발행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조차 못할 겁니다. 설령 기억이 나더라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안했을 겁니다. 장담하건데....이 최성해는 조만간 국짐당 국회의원은 못해도 어디 구석당직자 명함이라도 받아서 정권이 바뀌면 기지개를 키려고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https://youtu.be/PHF2MAS_R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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