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당대표도 나왔는데 지지부진한 SNS설전은 그만하고
여야 당대표와 전문가 2,3명 배정해서 공개적으로 토론하면 안되나??
CCTV 설치를 찬성하든, 반대하든 명확한 근거와 명분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조율하고
설령 결론이 안 나오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서
법안을 다듬어 나가는 모습들을 좀 보고 싶다는 거지.
그리고 이번엔 그런 토론이 성사될꺼 같은 느낌도 들지 않나...
솔직히 쌈질하는거 한두번 재미있지 이젠 지겹잖아.
토론하라했더니 인신공격에 네거티브에
억지춘향과 고성, 욕설
거기다가 완력까지 써대는 꼬라지들을 보고 있는 것을 말여
게다가 이제는 지겨울뿐 아니라, 저런 것들을 국회의원이랍시고
뽑은 내 손모가지에 급현타도 와버리고 말이지
암튼... 이러니 저러니 어떤 법안을 가지고 설전을 벌이는거 나쁘지 않다.
나쁘진 않지만 이제그만 SNS에서 나와 공개적으로 '건강한 토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라.
제발 좀....
민주당한테만 전화하면 됩니다.
보배에서의 대부분 의견들이 그러하고
대부분의 국민들도 찬성하는 것을 알며
저 또한 수술실 CCTV 설치에 찬성합니다.
근데 전 그걸 보고 싶은게 아니라 여야간 건강한 토론하는 것을 보고 싶은겁니다.
그게 마침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서 여야간 의견이 갈리니 올린 글인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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