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력기관인 청와대와 검찰간 난타전
양측은 서로 공멸할 경우 권력을 야당에 내줄수밖에 없다는
자각이 생기면서 양측이 타협점을 찾기 시작한게 지난 연말이라고 추정한다
그간 청와대와 윤석열간 수많은 현안과 딜이 오고간듯 보인다
그 분수령은 윤석열 직무정지 해제를 청와대와 법원이 이를 수용함으로써
피튀기는 권력투쟁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결과 추미애 불러 사퇴 종용하며
청와대와 검찰간 딜에 들어갔다고 보는게 맞을듯
이후 대통령 신년사에서 윤석열 검찰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라는
워딩이 나오면서 휴전하는구나 ~ 라는 감이 왔다
이때 감잡은 사람은 대략 1%
나머지 어리둥절 99%
일단 청와대가 워낙 검찰에 약점잡힌게 많으니 꼬랑지 내리면서
추미애 옷을 벗기는 굴욕을 감수하면서 검찰도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듯
(윤석열 검찰의 요구)
1.검찰 개혁 즉각 중단(검경수사권 조정 ..등등 )
2.추미애 법무 장관 즉각 사퇴
3.윤석열과 가족에 대한 압박 중단
( 겉으로는 친문 대깨 ㅁ들 무마용으로 공수처가 수사는 하는척하되 결론은 혐의 없음으로 ..)
4.유시민 ,최강욱 ,추미애,이성윤,정진웅,이용구 심재철 등 검찰개혁에 적극적이엇던
인사들에 대한 선별 수사후 언론 통한 망신주기 or 죄가 있는 경우 사법처리
5.조국 수사 마무리
6.공수처 힘빼기 (검찰 과 공수처의 업무 분장은 검찰 8 : 공수처 2)
7.경찰 희생양 만들기 ( 개혁대상을 검찰대신 경찰로 바꿔치기 )
8.윤석열 총장 임기 만료후 안전보장
(문재인 청와대의 요구)
1.현정권 최대 약점인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중단 or 꼬리 자르기
2.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 수사 중단
3.라임 ,옵티머스 펀드 의혹 수사 꼬리자르기로 마무리
4.김경수 드루킹 수사 축소 종결 (검찰의 구형량을 두고 딜)
5.그동안 윤석열과 한동훈에 각을 세웠던 친여 인사들 사과후 종결처리
(유시민,김두관 ,최강욱,손혜원 ,정진웅,이성윤...............사과를 전제로 검찰 수사 또는 기소 중단 )
6.전직 대통령 사면 요구 -->6번은 윤석열과 한동훈 검찰이 즉각 거부한듯
7.윤미향 정의연 수사 중단
8.추미애 아들 탈영의혹 수상 중단 (추미애 장관 사퇴를 전제로 )
단 수사지휘권은 대통령 임명이 아닌 민선 감사원장이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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