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현대차그룹 HMG 미디어채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4WD(사륜구동)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7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2WD(이륜구동)를 출시한 데 이어 동급 최초로 4WD도 출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7월 출시 이후 전날까지 누적 계약 5만2천여대, 판매 대수 1만5천800여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누적 계약이 1만7천여대이며, 판매 대수는 3천500여대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4WD는 최고출력 180마력과 최대토크 27.0kgf·m를 발휘하는 엔진에 최고출력 44.2㎾의 모터 힘이 더해져 합산 출력 230마력의 성능을 낸다. 복합 연비는 15.2㎞/ℓ다.
스스로 노면 상태를 감지해 적합한 터레인(지형) 모드를 설정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기본 적용됐다. 스포티지의 인공지능 시스템이 여러 센서를 통해 얻은 실제 주행 데이터와 사전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터레인 모드를 설정한다.
기존 하이브리드 모든 트림에서 225만원를 추가하면 전자식 4WD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109만원, 노블레스 3천269만원, 시그니처 3천593만원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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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면서 4wd 필요성을 느낀적거의없음
자기집주변이 비포장도로가많거나 건설업종사자분 말곤 그닥 2wd
바닷가 모래사장에 딩굴땐 ㅋㅋㅋ 굿
더더욱이 부산으로 이사오면서 눈 구경하기 힘든 지역으로오니 제 인생에 4wd, awd 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선택사양이 없어 awd 를 구입했는데요
단순 고속도로 ic 를 하드하게 돌아도 전륜이나 후륜에서 볼 수 있는 언더나 오버스티어의 경향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고성능 awd 차량을 가지고 서킷을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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