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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찬다고 해도 무조건 부모에게 연락하고 일단 병원가서 최소 엑스레이라도 찍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다 자전거도 충격가서 물적피해도 있을텐데 학생이 겁먹어서 정신없이 괜찬다고 한다고 그냥 보낸거 자체가 잘못이죠.
블박 영상 있어도 연락처교환도 없이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경찰서 신고도 안했다면 횡단보도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던데 중과실 사고로 처벌받을수도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 하는 답답함이 있네요.
아이가 자전거타고 횡단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이였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무조건 정차 후 출발로 알고 있었는데 운전자는 안다쳐서 다행이다 하고 갈길 갔을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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