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스타렉스(US4) 전면부가 대부분 공개됐다.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윤아바라기님이 게재한 신형 스타렉스의 전면부는 넓어진 그릴과 낮아진 헤드램프, 보닛에 적용된 날렵한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스타렉스는 올해 공개된다.
신형 스타렉스는 기존의 후륜구동 방식에서 전륜구동 방식으로 변경된다. 전면부는 차량 전체 폭에 가까운 넓은 그릴과 히든램프 방향지시등,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가 낮게 배치된다. 특히 주간주행등은 보닛에 적용된 새로운 스타일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예고했다.
측면부는 전륜구동으로 변경됐음에도 프론트 오버행은 줄이고 리어 오버행은 늘려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유지했다. 신형 스타렉스는 1열과 2열, 3열, 후방 창문의 크기가 대폭 확대돼 가시성이 개선된다. 2열 도어는 기존과 같은 슬라이딩 방식이다. 신규 휠이 제공된다.
신형 스타렉스의 후면부는 밴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위해 기존 스타렉스와 같은 박스형 디자인이 채택됐다. 테일램프는 세로 형태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같은 큐브 램프가 적용된다. 후면부 방향지시등은 순차 점등되는 시퀀셜 타입이다. 히든타입 리어 와이퍼가 탑재된다.
실내에는 10.25인치 플로팅 타입의 디지털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신규 스티어링 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1열 이중 접합 유리,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의 ADAS가 탑재될 예정이다.
신형 스타렉스의 파워트레인은 수출형 3.5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2.5리터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D2.2 디젤, 스마트스트림 LPi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후륜 서스펜션은 밴 리프 스프링, 승합은 멀티링크 방식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된다.
약간 컨셉트카에서나 볼법한 느낌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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