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스포트백을 6/12일 새차를 인수받았습니다. 14일부터 운행을 하였는데, 15일부터 갑자기 정차중에 위잉하는 소리가나고 주행중에 변속기 이상인지 경고등이뜨면서 엑셀밟으면 차는안나가고 중립에서 밟는 느낌으로 알피엠만 올라갔습니다. 경고등이 뜬상태에서 후진기어를 넣고 후진하려고 하니 알피엠만 올라가고 후진도 안되었습니다 차량시동을 껏다가 키고 경고등을 없앤후 다시 기어를 넣으니 정상동작하네요 제가봤을때는 변속기쪽 (미션문제)인거 같은데 이런 경우에 새차교체 가능할까요!? 탄지 이틀밖에안됏는데 이렇게 변속기에 문제생길정도면 앞으로 엄청 속썩일거같은데 자세하게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릴게요!!
이런현상이 한번이 아니라 이틀동안 3번발생되었고 방지탁넘는순간 기어가 풀렸는지 저 현상이 바로 나오네요..
센터수리기록 3번이 남아야 교환이죠
센터수리기록 3번이 남아야 교환이죠
센터 수리 기록 남기려고 목숨거시는 분들이 ㅎㅎ 나참….
고장증상 그때그때 해결 안하시면 보증 종료 후 폐차각의 어려움이 생깁니다.
차량건강, 정신건강에 도움이 안되요.
“나는 죽어도 센터 가야겠다”는 분들은 보험견인 하세요.
진단코드는 “쓰로틀 포지션 센서” 이상으로 뜸니다. P0122인가 그럴겁니다.
운행 전 어디에 맡기셨어요? 장난의 냄새가….
진단기 물려야 해요. 가까운 동네 공업사 가세요.
제 글 보여주고 점검하시면 됩니다.
사업소 들어가세요
아래 A6글에 간단 점검팁을 댓글로 올려 두었습니다.
디젤의 경우, 고압펌프 커넥터가 유사 증상이 있습니다.
아니저건 현기도안해줌
독일차 독일현지출고 인스펙션,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사실 “간단 점검팁”이라는 것이 최초 차량을 인수받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아. 차 멋있네”로 무작정 인수 사인하지 마시고 국내 출고 시 내외부 잘 살펴보세요.
대부분의 분들이 출고 시 블박이나 썬팅을 하시고, 뭐 보너스 패키지로 주기도 합니다. 삐딱한 시공사 애들이 장난을 쳐요.
동 쓰로틀커넥터는 고의에 의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풀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뭐 일부 옛날 GM차들은 이 커넥터 끝에 “고정핀”이 없는 모델도 있어요. 연식, 연령에 따라 헐거워지죠.
문제는 동 증상으로 약1000km(서울-부산 왕복)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차량 ECU는 학습능력이 있어서 시동은 꺼지면 안되니 BCM은 되도록 차단하고 파워트레인 쪽으로 집중하며, 엔진은 진행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마치 유기체처럼요.
계속 쓰로틀 쪽으로 신호를 보내니 헐거워진 커넥터 쪽에서는 내부적으로 스파크가 장난이 아니겠죠. 쓰로틀보디(수나사커넥터)/배선 쪽 커넥터(암나사커넥터)로 쓰로틀보디가 일을 하지 않으니 신품으로 유지되고, 대부분의 고장이 커넥터 배선 1~5cm이내에서 일어납니다. 또 동 증상의 이상 기관(ECU, BCM, 인젝터, 미션 등등)에서요.
고장진단 시 센터에서는 “엔진 하네스 전체”(중간 전기저항 때문에 커넥터 수가 최소화되어 있습니다)를 갈라고 하겠죠. 커넥터 pigtail 하나만 납땜으로 갈 일을 센터에서는 전체를 뜯어야 해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세요? 장난 아닙니다.
최초 공장세팅이 제일 좋아요.
즉, 센터에서 할 일이 있고, 사설에서 할 일이 따로 있는거죠.
차량에 많게는 2~300여개의 커넥터가 있는데, 그 고장증상을 유지한체 그때마다 센터에 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특수 프로모션이나 재고 차량 등은 계약서 자체가 틀려요.
혹 문제가 있더라도 운행에 심각한 장애가 제조사의 명백한 부실이 판명되지 않으면 새차교환은 로또보다도 어려워요. 그마저도 소비자가 증명해야 되구요.
자기차의 “수리이력이나 보험 고장이력”이 많아지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요. 제가 듣기에는 그냥 “문제 많았던 차네”로 들리는데요.
제 생각에는 조금 찝찝하시겠지만 가능한 빨리 원인을 찾으셔서 수리하시고 정신건강 찾으셔서 안전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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