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수학시간에 선생닌이 말로 문제를 주고 암산으로 계산해서 정답을 맞추니 내 앞에 앉아 잇던 슈퍼 말젖 러시아 여자 애가 물엇다 "Where did you calculate what Alex said?-알렉스(수학 선생님 이름)가 말한거 어디서 계산햇어?"나는 "In my head"-머리속에서 라고 대답햇더니 그 다음부터 자꾸 나한테 와서 수업끝나고 뭐하니를 자꾸 물엇는데...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가 기회엿는데 그땐 한국인 말라깽이가 예뻐보엿슴다..
같은반에 나보다 나이가 많은 형이 잇엇는데 여자=가슴인 형이 엿슴다. 그형이 그 러시아좀 꼬셔덜라고 해서50달러에 100달러 엊어서 따먹을수 잇게 해준다고 하고 작업에 들어갓죠...유학생들 전부 향수병이 있습니다.러시아 하면 뭐입니까? 보드카죠....보드카 한병을 사서 1주일전에 보여주고 마셔봣냐 그랫더니 "먹을줄 안다"고 말만 하더라고요...다음주에 한국식당에 데려가 점심먹자고 러시아 여학생 베로니카와 같은반 고추 큰형을 데리고 한국식당에 갓죠...
"Delicious? 하니 고개를 끄덕엿고 "I don`t like So-Ju. I want to drink Vodca.해서 베로니카만 보드카 먹고 우리는 소주전으로 건배를 햇죠....그렇게 30분 줄기차게 술을 먹엇더니 화장실간다고 비틀비틀 해서 부축해서 화장실 데려가고 다시와서 막판 입가심으로 새우깡과고구마깡과 함께 Cass를 마셧죠...베로니카는 눈이 거의 뒤집혀서 옆테이블에 엎어져 자고. 형과 나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바로옆 모텔가서 누드만 보자고에 합의 햇습니다.
아무리 보드카로 습관을 들여도 소주병나발은 전 세계인이 취하게 되어있다를 느꼇고 폭탄주는 안돼..노노
러시아수학선생님은 쭉쭉빵빵을 내세우기 위한 설정일듯...
아무리 보드카로 습관을 들여도 소주병나발은 전 세계인이 취하게 되어있다를 느꼇고 폭탄주는 안돼..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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