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란선이 그어진곳이었지만 저녁시간대이고
제가 다른 지역에서 성남을 방문한것이구요
보통 저는 아파트 주차장에만 주차를 해서 주차쿠션이 뒤돌아 있는것도 아침에 욕설을 보고 인지 하였습니다
그곳은 임시로 영업을 중단한 편의점 앞이었구요
노란선이 골목 양쪽으로 그어져 있지만 다른 차량들도 주차가 되어 있더라구요. 어느 누구의 소유도 아닌 땅이었고 단속이 된다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등록해놓아서 초저녁 시간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창문에 매직으로 욕설을 적어놨길래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차량을 끌고 가까운 지구대에 가서 신고 접수가 가능한지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문의를 하였더니 막내 경찰분으로 추정되는 젊은분이 제 주민번호와 연락처를 일단 받으시고 블랙박스 여부를 물어 보시더라구요. 차량 블랙박스는 없고 제가 주차한곳에 방범 cctv가 있다고 말씀 드리니까 절차를 밟아주시려고 했고 밖에 나와서 차량을 확인하는데 다른 경찰분들도 따라 나오셨습니다. 근데 그중에 나이가 좀 있고 파마머리 하신분이 이건 알콜로 지우면 지워질거 같으니 손괴죄도 해당하지 않고 민사 사건이라 하시면서 해당 구청에 가도 똑같은 답변일거라는 말을하더니 그럼 제가 그 사람을 잡아야 하냐니까 그렇다 하셨습니다.
불법주차 라인에 주차를 한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그건 단속시에 제가 불법주차요금을 내면 되는거죠?
남의 차량 앞유리에 낙서요? 그 경찰분 말씀대로 닦으면되죠.
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욕설을한 그사람 처벌을 원하는데 왜 그 경찰분은 딴소리를 하시는거죠?
일하기 싫으시면 퇴직을 하셔야죠.
귀찮은 민원과 신고라도 응당 대한민국 경찰이라면 시민의 도움요청에 성실히 응해야 하지 않을까요?
태도가 다른 두 경찰분. 어느 한분의 잘못인지.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알 수 없지만 저는 그 사건을 그냥 넘어갈 수 없고 경찰분의 태도에 더 화가납니다.
무지한 사람이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떠한 절차를 밟을 수 있는지 선생님들께 여쭤보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명하고 명쾌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오로지 매직으로 글 쓴 것만 분하고 자기가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은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 법이 너무 무르다고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그건 단속시에 제가 불법주차요금을 내면 되는거죠?...
말하는거 보니 알만하다 알만해
=> 에서 걸릅니다.....
저상황은 불법 주차를 햇고, 그게 불편해서 매직으로 욕설 햇고, 그럼 여기서
애초에 불법주차를 안햇으면? 매직으로 낙서를 안햇겟죠?
답은 정해졋습니다... 원인제공한 사람이 감수 해야할 몫이죠~
그정도도 감수 안하고 자유를 누릴려고 햇나요?
지만모르지
주차할때 없으면 끌고 다니지 좀 마라.
근처 유료주차장을 가던가. 주차비는 아까운데 차는 왜 끌고 다녀.
맞죠???
잘못했죠???
지금 경찰이 얼마나 바쁜데 '불법주차한 사람 때문에 생긴 사소한 사건' 까지 처리를 해야하나요.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닌데 낙서 때문에 그 아까운 공권력을 블박 뒤지는데 써야하나요?
벌금은 내면 된다. 일단 내시고요,
그런데 벌금 낸다고 해서 불법주차로 인해 그 욕을 쓴 사람 포함, 불편을 겪은 이가 얼마나 많을까요.
그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
당신은 사람이 한번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지역 사람은 당신 같은 사람들이 끝없이 생기니 미칠 노릇이겠지요. 벌금을 내면 된다고 하나, 그 벌금이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니 주민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참다 참다 못한 주민이 낙서를 한 듯. 이것을 벌금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진도 없는 것 보면 사진 올렸을 때 불리함이 있어서 글만 엄청 써놓은 것 아닐까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상황에서 증거로 사진을 안 찍었을리는 없겠죠?
사진 한번 올려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 새끼들이 아니죠
잘못 찾아오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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