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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후 첫글입니당
남편이 보배 커뮤니티 재밌다고 해서 눈팅하다 회원가입까지 해버렸어용 으헤
1월1일 2년동안 긴 머리카락 기부했단 글에 영향받아 저도 새해맞아 좋은일에 동참했습니다 :)
집근처 미용실가서 25cm 잘라달라했어요
어머나 35cm 를 자르셨...
생각보다 더 많이 잘려서 당황했지만ㅋ 남편은 더 많이 기부한거니까 좋은거라고 하네욥
보배에서 좋은거 보고 배운 사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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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요신나요
아드님 이름이.? 사는곳이.? 동구.. 아닌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매우 맘에들더라구요 전>_<
큰 마음 먹고 댕강!
3년을 기르신거구나 ㅎㄷㄷ
ㅊㅊ~~!
또 자라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숙연해지네요
'머'리카락
'나'눔 운동
좋은 일에는 무적권 추천!
제 여친도 작년 2월 어머나 운동에 동참하고 지금 또 기르는 중입니다.
엄청 길었던 머리를 왕창 자른적이 있는데 저런 단체가 있는지 몰랐거든요
그건 미용실 사장님이 알아서 처리하셨을텐데
기부할 수 있는걸 알고나선 옛생각이 나더라구요
좋은곳에 쓰여질 수 있었을텐뎅 몰랐어요 헿 :(
직원이 너무 너무 너무 사무적이었었어서,
아이가 기부하고도 좋아 하질 않았었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그래선가, 지금은 거의 남자같은 숏컷으로 몇 년째 유지 중이고요.
물어보진 않았지만...
받으시는 분들도 좀 더 신경써서 친절히 응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곳에 보낸 거 아닙니다. 머리 받는 곳은 여러 곳이더군요.
성인인 저도 그런 반응이였다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거같아요 ㅠㅠ
이쁜 마음
이 언니..아니 이모가 알아줄게요
너무너무 대단한 일 하셨어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실겁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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