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의 투병생활하시다가 오늘 아침 임종하셨네요.
먹고살기 바빠고 사업실패로 효도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이렇게 가시니
참 허망하기 짝이없네요.
눈오면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집앞 길목 눈치우시는
아버지 모습이 선한데 좋은데로 가셨기를빌어주세요.
1년여간의 투병생활하시다가 오늘 아침 임종하셨네요.
먹고살기 바빠고 사업실패로 효도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이렇게 가시니
참 허망하기 짝이없네요.
눈오면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집앞 길목 눈치우시는
아버지 모습이 선한데 좋은데로 가셨기를빌어주세요.
위에서는 더 아프지말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집 앞 길목에 쌓인 눈을 보니 더욱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긴세월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빗자루마저 주인을 잃고 쓸쓸하네요.
부디 이생의 아프고, 슬프고 힘들었던 일은 모두 털고 편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4년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막걸리한잔을 들으면 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ㅠ.ㅠ
지금도 집에가면 계실꺼같습니다. 그러나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이제부턴 본인도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그래야 주위 가족들이 힘들지 않으니까요 ㅎ본인도 부모님도 꼭 건강검진을 빼먹지 않고 살면 그나마 좋습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회사에서 이번 주에만 부고가 4건이라 마음이 찹찹합니다.
저도 사랑하고 항상 감사한 아버지가 폐암으로 투병하다 작년에 소천하셨습니다..자식된 입장에서는 좀더 곁에ㅜ있어주셨으면 하는마음이였지만..아버진 엄청 힘들고 아프셨기에..이제는 더이상 아프지.않은곳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만나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실거라 믿고 있습니다...힘내세요
아버지가 참 미웠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 아버지에 반도
못하고 있다는거예요... 어리석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아있는 글쓴이님과 가족분들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만 보내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그런데 친척도 아닌 부친이 돌아가신 경황이 없는 시기에 보배드림에 로그인을 해서 글을 쓴다고요?나는 이런글들 납득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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