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K8 하이브리드 상급트림으로 구입후 등록까지 마치고 운전중입니다.
인수후 시동후 정차상태에서 약 30초~1분정도 RPM이 1.5까지가서 안 떨어지고 소음이 약간 나길래..
하브는 처음이라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운행했습니다.
그런데,
지인중에 그랜저하브 운전하는 친구하고 통화하다가 우연히 RPM, 소음문제 이야기했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자기차는 3년이 지나는동안 단 한번도 RPM이 1.5까지 올라가본적이 없다고하더라고요.
뭐..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운행하고 있었는데
7월 12일경부터 시동후 RPM1.5 지속시간이 점점 길어진다는걸 느꼈고요.
지난주 22일에는 과연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했더니 4분 20초가량 지속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아서비스센터에 8월2일 점검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더 문제는
26일, 어제 아침에 출근하는데 시동후 RPM1.5 지속시간이 체감상으로 5분이 훨씬 넘는걸 느꼈고
퇴근시간에 지속시간을 측정해봤더니 6분 20초나 걸려서 점점 시간이 길어지는구나하고 생각했고요
오늘 아침 출근시간에 지속시간을 측정해봤더니 6분 50초나 걸리더라고요.
소음은 뭐 디젤엔진 소음보다 훨씬 크고요, 시동후 정지상태에서 RPM 1.5 시간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해서
8월 2일 점검시까지..
계속 타고 다녀야할지.. 아니면 운행을 멈추고 기다려야되는지... 어떻게해야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12년간타던 SM5 교통사고로(상대과실 100%) 폐차시키고..
여윳돈 전부 찾아서 구입한 차가 이러니.. 정말 속상한데..
어디에 물어볼곳도 없고해서 보배드림에 문의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사소가셔도 이상없다고만 할거같아요
그래도 찜찜하니까 검사해보시고
처음 시동걸었을때 충전된 전력량 체크해보시고
3칸이상일때 시동끄고 다시 시동켰을때도 rpm 많이 올라가는지 영상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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