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때 생겼던 아이는 벌써 초3이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집,회사 반복하며 살다가 집도사고 차도사고... 둘째도 생기고...
돌아보니 나에대한 투자도 없이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내가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아껴서 애들꺼 와이프꺼 사주고...
어릴때 어머니가 니자식 낳아서 키워봐라...하셨던말씀이 이제서야 뼈저리게 와닿습니다ㅎㅎ
애들이 말안듣고 때쓸때마다 몇십번도 더 욱하지만...
자는모습보면 그저 이쁘네요...ㅎㅎ
어버이날이 코앞이라 뜬금없이 푸념해봤습니다
대한민국 엄마,아빠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사진펑~
보물 을 2개나 가지고 계시군요…
행복하세요 ^^
보물 을 2개나 가지고 계시군요…
행복하세요 ^^
울 조카들 넘이쁘네요~~
재수씨 닮아서 다행이라는ㅋㅋ
까토횽~~
그동안 고생했고
앞으로도 힘내자요!!
올추드리고 갑니다요~~~
잘 먹이려믄 힘내셔야겠오요~^^
아가들 늠늠 이쁘네요
최고 이쁠땐 역시 잘때죠~^^
저도 아들 딸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항상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고 행복하기 위한 노력은 유지하세요.
어느 순간 '아... 이것들 키워봐야 다 소용없어, 마눌도 변했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이럴때 버티는 건 자신뿐임.
그리고 그 순간에만 그렇게 느껴졌을 뿐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고 이해가 되는 과정이거든요.
자존감만이 나를 그런 과정에서 버티게 해주는 힘입니다.
우리 모두 조금은 이기적인 아빠가 됩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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