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두서 없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
저는 엄마와 여동생과 아파트에서 셋이 살고 있어요
저희는 이사온지 딱 일년 됐고
최근 앞집은 이사를 간 듯 내부 공사를 하더라고요
근데 5월 1일 밤 9시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쯤
저와 여동생이 없고 엄마 혼자 있을 때 벌어진건데
엄마가 빈센조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래요
그 초인종 누르면 화면 뜨잖아요
근데 아무것도 안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지켜 보고 있었는데
저희집에서 아무 인기척이 없자 남자 세명이 웃으면서 앞집으로 들어가더래요
즉, 그 남자 애들이 초인종을 눌러놓고 화면안보이게 손으로 가렸다가 웃으면서 들어간건데요
(요즘 초인종이 아니라서 녹화도 안되는점 생각해주세요)
엄마가 보기론 술을 마신것같고 뒷모습만 보여 잘 안보이지만
성인이었대요,,,
제가 아무리 긍정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앞집에 이사왔다고 인사를 하기엔
시간도 늦었으며 손으로 화면을 가리진 않았겠죠
엄마는 혼자서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도 못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집에 들어오는길에도 무서웠고
대가리에 뭐가 들었으면 가능 할까요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오늘 저녁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저녁에 앞집을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걱정인건 그새끼들이 기억 안난다 모르는 일이다 하면
여자 셋만 사는 저희 집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오빠 동생들,, 제발 현명한 방법 제시 좀 부탁드려요,,
요즘 시시티비 핸드폰 연동되는 제품 있어요
그런거 설치해서 녹화 ㅎㅏ시고 반복되면
금융치료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구글에 “핸드폰연동 초인종” 이리고 검색 하시면 제품 많이 나옵니다
별말씀을요ㅎ 감사합니다
친해져 보세요.다같은 사람 입니다.
이미 나쁜놈 만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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