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포장해간 반조리식품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 중딩 딸이랑 먹는데 딸이 민찌 고기를 보여주면서 그사이에 시커멓게 보이길래 처음에는 양념이 안녹아서 그런줄알고 손으로 빼서 문지르는데 요게 접혀져있던 날개랑 . 다리가 나오는겁니다.
순간 멘붕와서 음식은 다 먹지 못하고 벌레랑 고기는 한쪽에 잘 모셔두고 했는데 이게 전부 본사에서 포장되어 내려오는 물건이다보니 작은 가게에서 전화해서 따지기도 뭐하고 본사를 전화해서 뭐라고 해야할찌 현장 방문해서 깨끗한지 확인이라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식약처에 보내야 하는지 궁금해서.. 보배님들 조언듣고 해보려는데.. 벌레사진은 추후 상황보고 올려드릴께요.. 그업체가 전국매장만 800개가 넘는데 분명 햇썹도 받았을것인데 벌레가 나온다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여서요.. 특히 민찌 고기에 끼어있었다는게...
포장 열자마자 정중앙에 노린재 한마리가 똭!!ㅡ_ㅡ
걍 교환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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