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몇일전 위급으로 보배드림 회원님들에게 도움요청을 드렸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많은 분들이 볼수 있도록 추천과 댓글로 위로해주시고 헌혈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소중한친구 박미나는 힘겨운 싸움끝에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태어난 아이는 엄마품에 한번 안겨보지도 못한채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아이생각에 눈을 편히 감지도 못했을 친구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입하자마자 도움글이 불편하신분들도 계셨을텐데 관심가져주시고 도움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도 주기적인 헌혈과 남을 도우면서 살겠습니다
미나도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쾌차 하세요
이런 사안은 가입일 언급하지 맙시다
헌혈증서는 시간나실 때 가까운 대학병원 사회사업팀, 혈액질환자단체, 지역의 혈액원 등으로 기증하시면 필요한 분에게 지원됩니다.
헌혈자는 전혈헌혈하면 됩니다.
보배의 힘을 믿어봅니다..
힘내세요
도와주실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혈소판은 어느정도 확보 되었다고 하니 전혈이 필요할 듯 하네요
빠른 쾌유 빌어 봅니다.
제가 덧글로 오전에 18일 저녁에 Rh- 카페에서 달린 덧들을 보고는
혈소판은 숨통이 좀 트였다기에 전혈이 필요할거 같다고 적었는데
내일(20일)이 제 헌혈 가능일이었습니다만
약 한시간 전쯤 내일(20일) 혈소판 응급헌혈요청 연락을 받았네요.
환자는 원글의 박미나 환자분이시구요. 혈소판도 또 다시 급한가봐요.
CRM센터를 통해 헌혈하기로 확보된 분들이 막상 현장에서 헌혈부적격이 되고 하면서 헌혈자가 부족해진 상황일 수도 있고 그렇겠네요.
시간내셔서 가까운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 방문해서 헌혈에 참여해주세요~
그럴 생각도 없지요?
그냥 핑계니까요.
그런데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적십자 사옥 올라가는 게 어디있습니까?
남산 가는 길에 보이는 명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 건물 꼬름한 거 세상이 다 아는데...
혈액원 건물이 국가기반시설인데 30년, 40년씩 노후해서 국가재정 투입해서라도 개보수하자는 말을,
작년과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개포동에 남부혈액원 있어서 가끔 헌혈하러 갈 때도 있는데,
거기는 정말 귀신나올 것 같은 건물입니다.
2층, 3층 부서들마다 붙어있는 출입문이 과거 제가 다니던 중학교 문짝보다도 더 낡았습니다.
이곳에서 도움 받은것들 이곳사람들에게 도움 될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ㅜㅜ
저의친구 박미나님은 금일 13시 1분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모바일로 수정이 안되어 추후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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