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일러 배관때문에 집수리중 바닥 시멘트를 깼는데 밑에 집 할매가 전화와서 시끄럽다고 욕하며 난리난리쳐도 죄송하다고 수십번 얘기함
물론 사전에 얼굴보고 양해도 구한상태였지요
이후 3개월뒤 우리가 바닥 깐거때문에 샷시쪽 비샌다며 난리난리침
아니 샷시가 무슨상관이냐고 내가 집에 폭탄터트린것도 아닌데ㅠ
할매가 난리치니 방법이 없어서 수리비 반 돈줌
20x할매야 그렇게 살지마라
한 아파트에 10년째 살고있습니다.
전에는 항상 먼저 이사하시던 어르신도 계시고, 교복입고 수줍게 인사하던 학생도 있었고
다들 인사라도 하면서 지냈는데...
언제부턴가 다 이사 가시고 새로 이사오신 분들, 먼저 인사해도 처다도 안보고 씹는 사람이 반이네요.
뻘줌해서 나도 하지말까 싶다가도 7살 딸아이한테 엘레이터에서 어른들 보거나 경비원 할아버지보거든
인사 잘해야 한다고 가르쳤으니 딸 생각해서 맨날 씹혀도 꿋꿋이 인사합니다~ㅋ
좋은 이웃 만나셨네요...
저집 부모도 애들도 인성이 좋을듯 ㅎ
야이...807호야...앞으로도 쭉 아는척 하지말자..
"뭐 잘하세요"
들어온지 한달도 안되서 등나갔다니까
"사다리도 있는데 걍 사장님이 가셔요"
슈펄 말이여 막걸리여
뭐같은 주인만나서 계약끝나면 나가야지
(들어온지 한달 반도안지남) ㅋㅋㅋ
가게앞 몰탈로 비탈길만드는데 건물주 와이프왈
이왕할꺼 끝까지하지 거기까지만해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뉘미
몰탈사다가 수고하는김에 여까지 하면 안되냐 해도 해줄까말깐데 에휴
저런분들도 있긴 있구나 어휴 속터져
아 아닙니다!!
인테리어땜 시끄러워서 죄송하다 글 붙혀있던데
아무것도 아니지만 보기 좋더군요^^
좋은 이웃이 있다는것도 복이지 싶네요..
물론 사전에 얼굴보고 양해도 구한상태였지요
이후 3개월뒤 우리가 바닥 깐거때문에 샷시쪽 비샌다며 난리난리침
아니 샷시가 무슨상관이냐고 내가 집에 폭탄터트린것도 아닌데ㅠ
할매가 난리치니 방법이 없어서 수리비 반 돈줌
20x할매야 그렇게 살지마라
이사가면 해야지ㅜㅜ
휴우ㅜㅜㅋ
남에게 피해안준 사람이라고 감싸야할까
기부니가 좋아지는 소식이네요~^^
어 여 쁜
이 웃 친 척 들 같 으 니 라 고 !! ㅎ ㅎ
추 천
제발 새아파트가라..알것냐?
전에는 항상 먼저 이사하시던 어르신도 계시고, 교복입고 수줍게 인사하던 학생도 있었고
다들 인사라도 하면서 지냈는데...
언제부턴가 다 이사 가시고 새로 이사오신 분들, 먼저 인사해도 처다도 안보고 씹는 사람이 반이네요.
뻘줌해서 나도 하지말까 싶다가도 7살 딸아이한테 엘레이터에서 어른들 보거나 경비원 할아버지보거든
인사 잘해야 한다고 가르쳤으니 딸 생각해서 맨날 씹혀도 꿋꿋이 인사합니다~ㅋ
좋은 이웃 만나셨네요...
받으신 주민분들께서 흔치않는 일이라면서..
엄청 좋아하시더군요^^
지금도 만나면 서로 인사하면서 잘 지내고 있네여^^
부럽습니다..
보다 선진국으로 나아갈수 있을텐데...
추천드립니다!♡
얼마안지나서 층간소음때메 잠을 설쳤다. 괴롭다고 카페에 저격해서 글을 올림 ㅋㅋ
엘베에서 가끔 마주치면 아는체는 하는데 휴 여전히 담배냄새는 나고 이사가고싶음.
월세만 살아서 떡돌리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언젠가는 내집에 내스타일로 인테리어 공사도 해보고 떡돌리며 환하게 인사하고싶네요...
지금은 못도 마음데로 못박고 붙박이 티비도 못달며 에어컨 구멍도 허락받아야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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