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그믐이라 별보기 좋겠다 싶어 퇴근하고 바로 산청으로 넘어가서 산행 시작했습니다.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죠
확실히 별이 잘보이긴 한데...옛날보다는 아니더라구요
점점 주변에 건물들이 생기고 하다보니 광해가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천왕봉에서 별 볼려면 지금은 대피소 운영을 안하니까...최단코스로 진짜 미친듯이 오르거나 샛길로 몰래 일찍 출발해야됩니다.
중산리에서 한시간반-두시간 컷 하면 별 볼수 있습니다 ㅋㅋ
이날 별똥별도 제법 떨어지더군요
한시간동안 10개정도 본거 같습니다.
시원하게 떨어지쥬?
셀카는 요정도 찍어줘야..ㅋㅋ
그믐달
별도 좋았지만 살짝 운해 기대했었는데...운해는 안보여주더군요
보통 천왕봉 10월중순쯤 되면 0도까지 떨어지는데...일출보러 올라오는 사람들 대부분 옷을 안챙겨 와서 오들오들 떨더군요
겨울 산행은 조심해야됩니다. 12월-2월까진 지리산,설악산 영하 10-25도까지 훅훅 떨어지죠
전 살짝 더웠습니다 ㅋㅋ
일베 벌레 새끼들아
허구헌날 게시판에 뻘짓거리하지말고 나가서좀 활동해라
취미생활도 좀 가져보고
친구도 사귀고
밥도 좀 챙겨먹고
운동이란것도 한번 해보고
안쓰럽다 새끼들...ㅠㅠ
몹시추천
정신병자새끼
감사합니다.
가지말라고 막아놓은곳을 굳이 들어가셨네요.ㅠ
개방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중산리로 올라가셨겠죠
너무 멋있어서 지금당장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산행능력이 상급이어도 dslr 카메라,삼각대, 다운자켓등을 챙겨 가실려면 배낭및 장비 가지고
2시간 내외 걸릴껍니다.
타임랩스로 별빛 담으실려면 1~20분 촬영으로 담아진 분량이 아니신거 같네요.
멋진 별빛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에서 한분이 지적하셨는데
탐방시간전에 입산하셨거나 비탐으로 들어가신것 같아 보입니다.
산을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지리산의 아름다운 별빛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대피소가 개방되면 보러 가야겠습니다.
항상 즐산 안산 하세요~^^
만약 04시 입산해서 담은 영상이라면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성판악-백록담 동계 15kg 배낭으로 1시간40분 내외로 찍습니다.
헬스,크로스핏 20년 정도 했고요.
평소 촬영장비 때문에 25kg 배낭으로 비박 다닙니다.
왜 다들 단정 짓고 말하죠?
지리산과 한라산은 전혀 성격이 다른 산인데
한라산을 비교로 제시한점을 보고 살짝 의심하였습니다.
먼저 글로 판단하여 부정적인댓글 적은점 사과드립니다.
절대 못한다고 판단치는 않습니다.
저랑 산행 하시는분중에 충분히 그시간에 가시는분 계십니다.
5키로의 지리산오르막 산길을 대단하십니다.
제 댓글 마지막에 적었듯이 상남자님이 그시간에 가셨다면 대단하신분입니다.
님의 다시 작성한글보고 님의 글을 신뢰합니다.
상위 0.1%의 대단하신분입니다.
멋진풍경 사진으로나마 잘 보았습니다~^^
멋진풍경 가끔 올려주셔서 눈 호강 시켜주세요^^
왜들 안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대피소(2004년) 경유해서 올라갔습니다만 정상에 많은 작가님들이 당일에 장비 다 챙겨서 올라오셨습니다.
즐감했습니다 환상이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등산 좋아라했는데..
애 둘 아빠가 되니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전 1시간40분 겨우찍었는데
특수부대 출신이신가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존경합니다
영상 제가 좀 저장해서 봐도 될까요.
마음은 항상 앞서지만 체력이 ㅠㅜ
댓글 신경쓰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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