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리를 유지한 상태라 바로 비상등을 켜고 여유롭게 정차하였습니다.
몇 초 뒤에 쾅쾅쾅 하면서 뒤에서 박은차량 포함 4대가 연속으로 박았습니다.
제차는 제일 앞에 있었고 그렇게 100:0으로 처리되었습니다.
회사가 그 때 바쁜 상황이라 병원에서 진료 받고 출근하였습니다.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있어 몇일 뒤 입원하려 했으나 워낙 바쁘고 급히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 입원하지 못하고 통원치료하였습니다.
몇일 뒤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합의하자고해서 지금 어지럼증과 구토증상이있어 치료중이고 치료를 조금 더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조금 안되었을 쯤 보험사에서 다시 합의전화가 왔습니다.
(이 때 당시에는 어지럼증과 구토증상은 없었지만 등근육 쪽의 뻐근함과 허리통증때문에 병원을 계속 다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합의금을 물었습니다.
5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치료도 그렇고 조금 더 합의금을 높여달라니 50만원이 최고치라며 우리사정도 좀 봐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합의안하고 지금 병원을 계속 다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렇게 큰 사고는 첨이고 그 때 당시 입원을 하고싶었지만 너무 바쁜 상황이라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해서 상황을 말하니 그냥 빨리 합의하라고합니다..
그 충격으로 허리도 아직 아픈상황이고(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2주에 한번씩 삐끗한것처럼 통증이 옴)
차수리비용도 400가까이 나왔고, 사고 이후로 이상한 소리도나고 ,, 저는 잘 못한것도 없는데 손해만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초진 3주 나오는 것 이상일 건데..
첫단추를 잘못 끼우면 복원하기가 쉽지 않은데, 특히나 이것처럼 통증이란 게 자연치유력에 따라서 되돌리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님은 극히 잘못된 대처를 하신 겁니다.
지금 와서 뭐어쩌겠어요?
어느정도 사고인지, 글로 쓰시는것 보단,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셔야 믿음이가지요.
저는 합의금이 얼마가 적당한지 여쭌게 아닌데 무튼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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