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출고 전부터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따금씩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런 문제가 차 출고 직후에 발생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외출 후, 거주하고있는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 후 집으로 올라가서 쉬고 있던 중, 주차한 제 차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들었던
기계식 주차장 사고 사례들이 머릿속을 지나가면서 온갖 생각이 다 들었네요. 현장에 가서 직접 내려다 보지는 못하고기계식 주차장 수리 기사님과 경비원께서 찍어놓으신 사진을 보니...
기계식 주차장 안에서 트렁크가 열린 상태로 주차가 되어있었습니다.
(모양을 보니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중에 차가 열린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내려가던중 트렁크가 주차장 내부에 걸려서 힌지가 옆으로 틀어져 있고 일부 찍혀있었습니다.
차 출고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정말 스트레스네요 ㅋㅋ
주차장 수리 기사님이 걸린 차를 빼내고 난 후 상태입니다.
사진보시면 힌지가 옆으로 쏠려서 문이 닫히지 않고, 라이트와 트렁크 유리 사이 철판이 찌그러지고 뚫려있습니다.
송파구 부근에 해당 내용 수리 할 수 있는 공업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차가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었던것 보니 트렁크가 열리지 않은 상태로 출발을 하고 내려가던 중 걸렸다고 밖에 볼 수 없는데... 센서 결함 문제가 심각하네요. 검색해보니...
유사한 피해가 있어 온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계속되겠네요. 유사한 피해사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신차 출고 얼마 안되셨다고 하셨고 기계식 주차장에 전방으로 들어간 듯 하셔서
혹시 스마트테일게이트(?) 때문에 열리지 않았나..
정확한 명칭은 맞는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키 들고 트렁크부분에 3초? 정도 서 있으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인데 신차출고시 보통 활성화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주차하고 나오실때 '띠~띠'라는 소리 듣지 않으셨나요??
제차도 스마트 테일 게이트 오동작 가끔합니다..
차종은 다르지만 저도 지하 주차장에 내려 가보면 가끔 트렁크 열려있는 경우 가끔 있습니다..
3년 다되어 가는데 아마 7번정도 전후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거 설정 바꾸셔야하는데요
기계들이나 구조물을 시람 행위로 인식하는듯
저런 사고 많을 듯.
게다가 센서오류라면...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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