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가 억수로 내리던 늦은 밤 군산터미널 앞을지나는 데 빨강색 아반떼 차량 뒷유리가 열려있길래 안을 들여다보니 각종 서류.옷가지등이 젖고있어서 창문으로 손 넣어 뒷문열고 제 우산 펴서 뒷문을 닫아열린 창문을 어느정도 막아주고 집에 와서는 차주분께 문자드리니 아주머니 셨는데 ~~다음 날 오전에 전화와서는 우산을 빼지를 못해서 집엘 못간다 해서 한참 웃었네요.
그냥 뒷문 열면 빠지는 걸 아주머니는 열린창문으로 우산을 빼고있었다네요.(보험서비스 아저씨 왈)
안쪽 유리창과 맞닽는 고무몰딩에 에어로 쏴주면 좋섭미다 +_+
ㅎㅎ
그거 문짝 뜯어서 물기 말려야 되는데ㅋㅋㅋ
저거때문에 세차하고나선 꼭 에어로 쏴주는데..그래도 물기가 남아 있지만..
모르면 그럴수 있죠ㅋㅋ
눈물나요.ㅠㅠ
그냥 뒷문 열면 빠지는 걸 아주머니는 열린창문으로 우산을 빼고있었다네요.(보험서비스 아저씨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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