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목) 집사람이 택시랑 교통사고가 나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여쭤봤던 사람입니다.
그때 당시 택시의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났었고 집사람 차량은 폐차를 하게 되었고 14일경 경찰에 문의한 결과 경찰에게 택시쪽에서 블박이 고장이 나서 제출이 안되었었고 아내차량도 블박이 뻑이나서 제출이 안되었었다며 제가 취해야 할 문제에 대해 여쭤봤었습니다.
이후 집사람은 3주 진단을 받았고 경찰서에서의 사고조사(20(금)일)를 받고 경찰관분의 노력으로 인근 상가에서 택시의 신호위반에 대한 CCTV를 확보하셨고 12대 중과실로 검찰송치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택시공제조합측에서는 어떠한 제스처도 없고 14일 청주 공*택시의 모전무께서 사고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니 인적사항을 알려달라는 전화만 받은 상태입니다.
전화를 받았을때도 기분이 나빴던게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어디 병원에 입원했는지 묻지도 않고 첫마디가 사고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니 인적사항 먼저 묻기에 제가 사고보고서가 먼저냐? 환자의 안부를 확인하는게 먼저냐? 따져서 겨우 나온 대답이 사고보고서를 작성하고 나서 후에 안부를 물을려고 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하도 어이가 없었고 사고의 당사자인 택시기사는 여지껏 통화 한번 한적도 없네요.
그러다가 오늘 제 보험사 대인담당이 전화가 와서 통화한 결과 택시공제조합에서 사고접수도 안해놓아 자기도 이상하다는 대인담당의 전화를 받고 저 또한 이걸 어찌 대처를 해야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여쭤보고자 이렇게 다시 써봅니다.
현재 병원비에 대한 부분은 제 보험사의 대인보험으로 진행중이며 차량폐차도 제 보험 대물쪽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저 공제조합에서 사고접수를 할때까지 손놓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취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수분들께서 속시원한 답변 좀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택시회사도 그렇고 택시기사도 그렇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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