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 경험하는거구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릴께요

어제 저녁 7시 반정도에 뒤에서 오는 택시와 부딪쳤습니다.

오른쪽 측며뉴다리와 택시 앞 범퍼와 부딪쳤어요.

저도 어떨결에 당한 상황이라 부딪히고 몇초있다가 다리를 맞졌구요 그 순간에 택시 기사는 지나갔는데 창문이 열려있어 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러고는 그냥 갔구요 저도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고 처음 당해본 사고여서 아무말 못했는데 택시가 그냥 가버려서 그순간적으로 택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도 처음당한 일이라 어쩔지도 모르고 괜찬겠지하고 집에갔는데 집에와보니 다리가 이상한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로 부인한테 말했더니 어떻게 사가 부딪혔는데 괜찮냐는 말도 안하고 가냐고 하면서 부인이 경찰서 전화햇고 해당 성동 경찰서로 가라고 연락 받아 바로 가서 교통 사고 접수를 하였어요.

다행히 제가 찍어놓은 사진때문에 택시기사와 바로 통화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분 나쁜일은 여기서 생겼어요. 경찰서에서 사건 시간이랑 상황을 말하니 전화 받은 택시기사분이 제가 와서 부딪쳤다는거에요. 그러면서 블랙박스 있으니까 확인해보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러곤 통화하신 경찰분도 실제로 그런거면 제가 처벌받아야한다고 하셨구요. 처음에는 저도 당황했어요. 내가 있는 차를 친건가... 그러면 어쩌지 별생각이 다들더하구요. 택시기사가 이번 영업 끝나고 오신다길래 저랑 와이프는 기다린다고 했고 조금 기다리다가 언제즘 오시나 여쭤봣는데 1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일단 집에 귀가 하였습니다. 1시간 반 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고 택시기사분이 블랙 박스를 들고 왔는데 블랙박스에 경미하게 부딪힌 확인은 있지만 그 사이 부분만 지워졌다고 하더라구요. 경찰분 말씀이 영업용 택시는 자동으로 지워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사고를 당한 시각이 오후 7시 30분대이구 택시 기사님이 오신 시간이 오후 10시 입니다. 영업용 택시가 이렇게 지워지기도 하나요?

경찰분이 통화로 택시 기사분과 통화해보라고 하셔서 통화하였고  저는 제가 어리게 보여서 그냥 가신거냐 제가 길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오는 차를 일부러 친거냐 일단 사람이랑 부딪혓으면 어떤지 상황을 보셔야하는거 아니냐 제가 악의적인 맘을 가지고 있는거도 아니엿고 다리가 이상한 느낌이들어 접수하였는데 부딪힌거 아시면서 어떻게 그냥가시냐등 말하였고 택시기사분은 본인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떻게 하였으면 좋겟냐는 뉘앙스로 말하셨어요.

저도 처음 당해본 일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