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 불구하고 형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사진에 보시듯이 천장에서 물이....
아파트 윗층의 인테리어 공사시 부실공사로 인하여 배관이 터졌습니다...
장모님이 거주하시는 아파트인데 19년 5월 전세로 입주하셨습니다.
집주인의 얘기로는 이전에도 두번 배관이 터져 보수공사하고 인테리어 다시하고 했었다합니다.
윗층 보수공사하고 벽지 인테리어만 공사만 받고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윗층의 개념없는 행동과 말들로 인하여 속이 많이 상하네요...
평소에 밤늦은 시간(12시)까지 걸어다니는 소리가 쿵쿵쿵쿵... 전혀 조심성 없이 아랫층의 층간소음 신경쓰지 않고
참다 참다 올라가서 걸어다닐때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아랫층에 발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고 얘기하면
자기네도 윗층의 층간 소음때문에 힘들다 어쩐다.. 자신의 체형이 이래서 어쩔수 없다(별로 뚱뚱하지도 거구도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변명만 늘어놓고 그래도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부탁하면 나몰라 입니다....
그러곤 보복성으로 물건을 바닥으로 집어던지거나 더 심하게 쿵쿵 거리면 걷거나 합니다...
정말 층간소음때문에 살인한다는 말이 심히 공감될 정도네요....
지금까지 두번 올라가서 조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문제는 어제 3월 4일 오전 9시경부터 저 상태로 물이 새고 있네요...
윗층에 얘기를 하고 물이 너무 많이 새니까 일단 메인 밸브를 잠그고 윗층 보수공사를 진행해주시고
장모님 댁에 내려가셔서 피해상황 확인하시고 조치를 취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내가 내려가서 뭐하냐고 오히려 소리를 지릅니다...
윗층에는 여자(50대) 혼자 살고 있습니다. 장모님 댁 주인집을 통해서 윗층 세대주(윗층여자의 남편) 연락처를 받아서
전화를 하니 자신은 멀리 있어서 당장 확인은 안되니 연락해서 조치하겠습니다라고 하지만... 30분 넘게 계속 저런 상태로...
기다리다 조치가 안되서 다시 윗층에 올라가니 여전히 벨브는 잠그지 않고 계속 틀어놓고 있구요.
한참뒤에 윗층에서 벨브 잠그러 나오는 소리듣고 올라가서 얘기를 하니 그냥 소리만 지르고는 말이 안통하네요...
주변 다른 주민들께 정말 죄송하게도 오랫만에 화가나서 같이 소리질렀네요....
윗층 여자든 남편이든 미안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하네요...
이유야 어찌됬던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되는 일을...
윗층에서 자비로 하든 보험으로 하든 물이 새서 피해를 본 부분은 인테리어 공사 보상받으면 됩니다만...
그 외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FM대로 최대한으로 윗층 빅엿을 선물 해주고 싶습니다.
그냥 참자니 지금도 지속적으로 층간소음때문에 괴로우시고... ㅠ.ㅠ
방법이 정말 없어요,
몇년동안 저도 시달리다가 포기했습니다.
이제 윗집에 애들이 크니 조용하더라고요,
그냥 관심 끊고 잊어버리는게 최선입니다.
정말 환장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요,,,,,에혀,,,
힘내시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겠서요,,,,
이번에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사람이라고....
민사 소송뿐이죠
증거 많이 남겨두세요
일단 증거 수집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층간 소음은 이걸로 해결 가능합니다.
정말 개념도 양심도 없는 아줌씨네요 ㅠ.ㅠ
그래서 친하게 지내려구요 ㅎㅎㅎ
제발 집안에서 축구도 좀 하고 달리기도 하고... 막 뛰어다니시라고 할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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