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조언 좀 드리고자 작성합니다.

우선 사고는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우회전 후 1차선에 있는 택시가 제쪽으로 차선변경하면서 제가 받친 사고입니다.

저는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변경 하려는 택시에게 경적도 울렸으나 결국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랑 3살애기 카시트에 탄채로 있었구요.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이렀습니다.

1. 사고 직후 택시기사께서 100프로 잘못 인정하고, 보험처리 해주겠다 하여 사진만 촬영하고 헤어짐
(기사님이 차고지로 가서 연락주겠다고 하여 연락처만 교환하고 헤어졌습니다.)

2. 현금합의 하자고 하길래 차 수리비 견적 받아보고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3. 제차는 말리부인데 쉐보레사업소가서 대략 150견적받았다고 기사님께 통보하자 합의못해주고 저에게도 과실1이라도 먹이겠다고 입장바꿨습니다.

4. 보험접수 안해주길래 제 자차로 수리 후 구상권 청구하려고 수리 맡겼습니다.(보험담당자분과 협의했습니다.)

5. 추후 보험접수 해줘서 대인치료중이고 차는 제 자차로 수리 후 출고한 상태입니다.

궁굼한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제가 1이라도 과실잡힐게 있을까요? 잘 몰라서 질문드리는겁니다.

2. 저말고 3살짜리 애기가 뒤에 카시트 탄채로 있었는데 애기는 말도못하는지라,, 애기가 어디 아픈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도 목이 아픈상황인데.. 병원에가도 애기에 대한 검사를 딱히 외상이 없는한 치료해 줄수가 없다고 하는데.. 대인합의 시 애기는 해당이 없는걸까요?

3. 분심위 없이 소송으로 가고싶은데요(저는 무과실 주장) 상대방이 동의 안해줄경우 어쩔수없이 분심위 가야하나요? 분심위는 과실비율 피해자에게 불리하다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요.

4. 개인택시나 화물, 버스조합등 상당히 골치아프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든 100프로 과실을 인정안한다고 하던데.. 소송까지 끌고가더라도 무과실 인정받고싶습니다.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할수있는게 없을까요?

첫 사고라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