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고 계신 형님댁에 툭
늦은밤 어여쁜 따님 키우는 형님댁 문고리 툭
퇴근길 저히집 앞 지나가는 4살 꼬맹이 키우는 형님 차에 툭
병문안을 빌미로 목발짚고 계신 형님병원에 툭
갈길도 멀고 시간도 촉박하여
1분이내로 툭툭 던지고(?) 가버렷더니
먼길와서 얼굴도 제대로 못봣다며
다들 아쉽다고 아우성이네요ㅋㅋㅋㅋ
별거 아닌 작은 깜짝선물에 전화고, 카톡이고
고맙다는 진심 가득담은 말 한마디에
마음이 몽골몽골해져요
이래서 선물이 너도 좋고 나도 좋은가봐요
마음은 든든해졌으니 이제 배채워야겟어요
배고팡><
멋질것까지야*.*;;;;;
혹시 옆집에 두셨나유? ㅎㅎ
김짜꿍도 조은사람><
저도 첫사고때 차다친것도 다친거지만
제 맘이 더 다쳐서ㅜㅜㅜㅜ
이제 뭐 퇴근 할때 시간 되면 조금씩 물리치료받아야죠. 허리 어깨 목 다 아포요 ㅠㅠ
저도 몸도 몸이지만 상대가 너무 심하게 나와서 마음을 다쳤어요.ㅠㅠ 감사해요 자기형님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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