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 네명이
엄청 시끄럽게 떠듬 박수도 치고 난리인데
참다못한 다른 테이블에서 직원분 통해서 조용히 시켜달라는
요청을 한 것 같은데 잠깐 조용한듯 하다가 또 다시 시끄러워지고
사람들 다 쳐다봐도 눈치도 없는지 계속 떠드는데
옆에 4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 무리 중 한명이
거기 아줌마들 조용히 좀 하세요 말하니
어머어머머멋 아저씨 제가 왜 아줌마냐고 흥분모드
아저씨는 어이쿠 죄송합니다 아저씨였어요? 하고 자리를 가버림
얼굴 울그락불그락 옆에 다른 테이블에서 킥킥 소리도 들리는데
음식 다 안먹은 것 같은데 그냥 가버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