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 카페에서 키가 작아 발끝이 페달에 닿지않아 발 뒷꿈치를 바닥에서 뛰운채로 허벅지 힘으로 페달 컨트롤 한다는 글을 보고 충격먹고, 혹시 우리 보배드리머 분들중에도 그런 분이 계신가 해서 여쭈어봅니다.
양발운전보다 더 충격적이네요....에어 페달링....ㅡㅡ.,
상상도 못해봤는데, 더 충격적인건 댓글에 적지않은 사람들이 본인도 발이 작아 그렇게 운전하신다고....헐
며칠전 한 카페에서 키가 작아 발끝이 페달에 닿지않아 발 뒷꿈치를 바닥에서 뛰운채로 허벅지 힘으로 페달 컨트롤 한다는 글을 보고 충격먹고, 혹시 우리 보배드리머 분들중에도 그런 분이 계신가 해서 여쭈어봅니다.
양발운전보다 더 충격적이네요....에어 페달링....ㅡㅡ.,
상상도 못해봤는데, 더 충격적인건 댓글에 적지않은 사람들이 본인도 발이 작아 그렇게 운전하신다고....헐
발 뒷꿈치가 바닥에 안 닿으면
키가 얼마나 작기에...
발이 떠 있는 상태에서는
불안한 컨트롤이 되겠지요.
막힘없이 일정속도를 쭉 달리는 곳은 뒷꿈치를 대고, 컨트롤이 필요한 곳은 띄웁니다.
키 167이고 발 250 이라 작지는 않은데
뒷꿈치를 뗀 상태로 운전하는게 브레이크와 악셀로 발을 오가는게 더 빠르고 힘조절이 잘되고 편하더라구요. 대신 핸들 잡은 손에 체중을 좀 더 싣는듯.
허벅지 전체를 띄우는 건 아니구요.
음.. 뒷꿈치 붙이고 발목으로 까딱까딱 하느냐, 한쪽다리 전체로 레그프레스 하는 느낌으로 지긋이 미느냐의 차이?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딱히 허벅지에 무리가 가는 느낌도 없고.. 오히려 뒷꿈치를 바닥에 댔을 때가 미세한 컨트롤이 더 안되는 미스테리.
저도 저만 그런가, 저같은 사람이 또 있나 싶어 궁금하던 찰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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