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만나러가다가 날벼락 맞았네요..
저 차 피한다고 급브레이크 밟았는데 하필 포트홀에 찍히는 바람에.. 범퍼 하부가 깨졌는데..
상대 차주가 우선 그냥 갔고요.. 뒤쫓아가서 잡으니까 바로 렌트카 아니냐고 하면서 어물쩡 넘어가려하더군요..
1차로 괘씸했는데 2차로 어떻게 그거 피하다가 이렇게 되냐고.. 예전에 사고난거 아니냐 그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사고신고하고 보험사 사고접수하라니까 똥 씹은 표정으로 접수는 하더군요.
자기네 보험사직원이 와서 영상 같이 본 다음 뭐라뭐라하더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며 자기가 급한 일이 있어
먼저간다고 뜨더군요.
그리고 나서 차를 맡기려하니, 경적을 근접해서 울렸으니 주의의무 위반으로 저도 잘못한거 아니냐면서 자기는 7대3까지가 최대라며 알아서하라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네요.
제한속도 60짜리 도로에서 60 이하로 달렸고 누가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우회전을 통해 진입하는 차량이 저런식으로 2차선으로
크게 꺾어서 들어올거라 예측하고 훨씬 전부터 경적을 울립니까? 하.. 만키로도 안된 차 범퍼 깨진것도 어이없는데 제가 수리비의 20~30프로는 부담할 생각이 드니 어이가 없네요..
보배분들께서 보시기에는 제 과실도 20~30프로는 잡히는게 맞는건가요?
방지턱 넘으면 본넷 날라갈듯..
그리고 3차선 공사중인거 잘 보이시지 않았나요?
쏘울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제가 쏘울 차라면
보험 처리 안해드릴듯.
방지턱 조심하세요
엔진 떨어질수 있어요
신호 직진이 우선시되기 땜에 90:10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3의 경우는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해당되는 걸로 압니다.
3차로 공사중인대 대우회전 타령은 설득력 없어요.
2) 포트홀이 하필 도로와 도로 간 단차가 있는 부분에 걸침
이 점때문에 사고 가해자, 보험사 직원 그리고 현장출동한 경찰관분들도 범퍼 하부가 깨질만하다가 인정되었습니다.
방지턱 넘으면 본넷 날라갈듯..
그리고 3차선 공사중인거 잘 보이시지 않았나요?
쏘울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제가 쏘울 차라면
보험 처리 안해드릴듯.
방지턱 조심하세요
엔진 떨어질수 있어요
3차선을 막은게 아니라 배수로쪽으로 공작물이 있어 3차로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공사중인 지금도 많은 차들이 3차로로 진입합니다. 엔진 안날라가게 방지턱 조심 또ㅈ 조심하죠^^
접촉이 없었다면 쏘울 과실이 뭘까요...
서스 과하게 했던가..아님 차가 F1 이던가 일반차가 이정도로 범버갈리면 리콜아닌가?...
차 높이와 범퍼가 어떤상황인진 봐야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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