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3줄요약 해놓겠습니더
엊그제 그렌저 tg차량에 냉각수파이프가 터진줄 모르고 주행하다엔진계기판이 H를 뚫었습니다
보닛에선 연기랑 냉각수가 증발해 미친듯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견인을 불러 공업사에가서 처리한 다음날부터
집 주차장에서 시동을켜서 나가는 그 30초 남짓한 시간만에 엔진이 완전히 식어있다가도 급격히 히팅돼서 계기판 절반까지 찹니다 원래 5~7분 주행해야 히팅되던게 짧은시간내로 히팅되니까 걱정되기도하고
차 내부로 계속 탄내가 들어와서 미치겠습니다
3줄요약
1. 냉각수 파이프가 터져 엔진 과열
2. 냉각수 파이프 교체후 엔진열 올라가는속도가 과도하게 빨라짐
3. 탄내가 나는데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닐지..
24살 첫 차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히팅이 빠른건 요즘 날이 따뜻해져서 빨리 올라갑니다.
차를 세워서 완전히 식힌 다음 냉각수 량 한번 확인해보시고
이상이 없으면 그냥 타시면 되요...
타시다가 평소보다 게이지가 높게 올라서
H 가까이 가면 즉시 운행정지하고
보험사 부르세요
그리고 냉각수 라인 터져서 엔진과열 되었다면 엔진 실린더 내벽 손상, 실린더 블록내부의 냉각수로 균열이나 변형 등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엔진 과열시에는 라디에이터에 있는 써머스탯이 먼저 터지는데, 이 번건은 냉각수 호스가 먼저 터졌네요.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 엔진수리비용이 중고차가격보다 더 나올 수 있겠네요.
다음번엔 꼭 그렇게하겠습니다
주차하고 냉각수(수돗물) 채운다음 한시간마다
가서 바닥 보세요...
물 있으면 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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