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새로운 디자인의 MPV '스타리아'..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STARIA Digital World Premiere)’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시하는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공개한 영상을 통해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인승, 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11인승)의 다양한 활용성과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소개했고, 앞으로 나올 럭셔리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다.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로 탄생했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고급감을 극대화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7인승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7인승에는 여유로운 헤드룸을 확보한 하이루프, 25인치 와이드 모니터,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무드램프 ‘스타라이트’, 전동 사이드 스텝, 테이블 기능이 포함된 이동 가능한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 등이
적용돼 럭셔리한 공간을 선사한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로 이뤄진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패턴의18인치 휠과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 크롬에 틴티드 브라스(Tinted brass)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64색 엠비언트 무드램프, 디지털 키, BOSE 프리미엄 스피커 적용으로
프리미엄한 감성을 높였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 (DRL, Daytime Running Lights),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借景)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탑승객은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Swiveling Seat)가 적용됐다. 스위블링 시트는 이동 시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시트를 차량 바깥쪽으로 90도 회전시켜 편리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 했다. 또한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mm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성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하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추구했으며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외장 컬러는 일반 모델의 경우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다이나믹 옐로우,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등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 모델은 일반 모델 색상 중 다이나믹 옐로우가 제외되며 올리바인 그레이 메탈릭과 가이아 브라운 펄 컬러가 추가돼 총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내장 컬러는 사용 용도에 따라 모델별로 완벽히 차별화된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일반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 베이지 투톤을 적용하여 실용적인 이미지를 부각했고 고급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과 고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정제된 컬러인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10.8(자동) / 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여기에 악천후 및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AWD) HTRAC 사양도 마련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당사 연구소 개발 목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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